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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연금저축 IRP에서 배당금으로만 재투자하면 얼마나 될까?(계좌인증)

by 돈뜨사 2024. 9. 22.

재테크 열풍이 불면서 노후를 위해 연금저축과 IRP는 필수가 되었습니다.

정확히 어떤 개념인지 몰라도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본 연금저축과 IRP.

 

오늘은 두가지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차이점을 알아보고 실제 제 계좌의 현재 상황을 앞으로 1주일 간격으로 업데이트 해 볼 생각입니다.

저 스스로는 계좌 변화과정을 살펴볼 수 있고, 혹시 아직 운영하고 있지 않은 분들은 참고가 되리라 생각이 드네요.

우선, 연금저축과 IRP의 차이점을 알아보면,

 

연금저축

  • 목적: 노후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상품.
  • 세액 공제: 연간 납입액에 대해 일정 금액까지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음.
  • 수령 방식: 만 55세 이후 연금을 수령할 수 있으며, 일시금으로 받거나 분할 지급이 가능.
  • 상품 종류: 주로 보험사나 은행에서 제공하는 상품.

IRP (개인형 퇴직연금)

  • 목적: 퇴직금이나 추가적인 노후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상품.
  • 세액 공제: 연금저축과 마찬가지로 세액 공제 혜택이 있지만, 더 높은 한도까지 적용됨.
  • 수령 방식: 만 55세 이후 연금 형태로 수령해야 하며, 특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일시금 수령도 가능.
  • 상품 종류: 금융사에서 다양한 투자 상품(주식, 채권 등)에 투자할 수 있는 계좌.

요약

  • 목적: 둘 다 노후 자금 마련.
  • 세액 공제 한도: IRP가 더 유리.
  • 투자 옵션: IRP가 다양한 투자 선택 가능.

이렇게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제가 운영하고 있는 나무(NH투자증권)의 <100세 연금저축펀드>계좌를 살펴보면,

 

 

 

크게 세가지로 분류가 가능한데,

1. S&P를 추종하는 ETF 2개

2. 나스닥을 추종하는 ETF 2개

3. SCHD를 추종하는 ETF 3개

이렇게 구성하였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미국주식을 대표하는 S&P와 기술주 대표 나스닥,

추가로 배당금에 중점을 둔 SCHD 이렇게 세 분류를 동등한 비율로 담아보려고 합니다.

또한, ETF갯수는 각 자산운용사마다 수수료가 변동되는 부분이 있어 

가장 대표적인 회사 두 개, 세 개를 같은 비율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수익률 차이가 많이 나는 이유는 S&P와 나스닥 ETF는 2021년부터 랜덤으로 모아와서 수익률이 많이 높고,

SCHD ETF는 2023년부터 모으기 시작했네요.

 

앞으로 매주 업데이트를 하면서 각 ETF에서 나오는 배당금을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을 해보겠습니다.

또한 추가매입은 현재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평가금액이 부족하여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운용하려 합니다.

 

다음에는 각 ETF별 배당금과 배당일도 함께 알아보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