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열풍이 불면서 노후를 위해 연금저축과 IRP는 필수가 되었습니다.
정확히 어떤 개념인지 몰라도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본 연금저축과 IRP.
오늘은 두가지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차이점을 알아보고 실제 제 계좌의 현재 상황을 앞으로 1주일 간격으로 업데이트 해 볼 생각입니다.
저 스스로는 계좌 변화과정을 살펴볼 수 있고, 혹시 아직 운영하고 있지 않은 분들은 참고가 되리라 생각이 드네요.
우선, 연금저축과 IRP의 차이점을 알아보면,
연금저축
- 목적: 노후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상품.
- 세액 공제: 연간 납입액에 대해 일정 금액까지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음.
- 수령 방식: 만 55세 이후 연금을 수령할 수 있으며, 일시금으로 받거나 분할 지급이 가능.
- 상품 종류: 주로 보험사나 은행에서 제공하는 상품.
IRP (개인형 퇴직연금)
- 목적: 퇴직금이나 추가적인 노후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상품.
- 세액 공제: 연금저축과 마찬가지로 세액 공제 혜택이 있지만, 더 높은 한도까지 적용됨.
- 수령 방식: 만 55세 이후 연금 형태로 수령해야 하며, 특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일시금 수령도 가능.
- 상품 종류: 금융사에서 다양한 투자 상품(주식, 채권 등)에 투자할 수 있는 계좌.
요약
- 목적: 둘 다 노후 자금 마련.
- 세액 공제 한도: IRP가 더 유리.
- 투자 옵션: IRP가 다양한 투자 선택 가능.
이렇게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제가 운영하고 있는 나무(NH투자증권)의 <100세 연금저축펀드>계좌를 살펴보면,
크게 세가지로 분류가 가능한데,
1. S&P를 추종하는 ETF 2개
2. 나스닥을 추종하는 ETF 2개
3. SCHD를 추종하는 ETF 3개
이렇게 구성하였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미국주식을 대표하는 S&P와 기술주 대표 나스닥,
추가로 배당금에 중점을 둔 SCHD 이렇게 세 분류를 동등한 비율로 담아보려고 합니다.
또한, ETF갯수는 각 자산운용사마다 수수료가 변동되는 부분이 있어
가장 대표적인 회사 두 개, 세 개를 같은 비율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수익률 차이가 많이 나는 이유는 S&P와 나스닥 ETF는 2021년부터 랜덤으로 모아와서 수익률이 많이 높고,
SCHD ETF는 2023년부터 모으기 시작했네요.
앞으로 매주 업데이트를 하면서 각 ETF에서 나오는 배당금을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을 해보겠습니다.
또한 추가매입은 현재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평가금액이 부족하여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운용하려 합니다.
다음에는 각 ETF별 배당금과 배당일도 함께 알아보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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